오렌지카운티 내 16개 도시의 수질개선 프로젝트가 가속화된다.
OC교통국 이사회는 지난 14일 미팅에서 카운티 내 16개 시의 수질개선에 31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배정토록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수질개선은 도로 가에 버려진 각종 잔해 및 쓰레기 등이 인근 수도시설로 흘러가지 않도록 막는 것을 중심으로 스크린, 배수조 등이 업그레이드된다.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된 것은 애나하임 시 모제스카 공원 내 지하 저류지와 여과 시스템 개선프로젝트로 50만 달러 , 미션비에호 시 내 폭우로 인한 잔해, 쓰레기 제거를 위한 290파운드 규모의 배수조 설치에도 42만3,396달러가 각각 지급됐다.
이밖에 부에나 팍, 코스타 메사, 사이프레스, 어바인, 라 하브라, 레익 포레스트, 라구나 힐즈, 라구나 니겔, 미션 비에호, 오렌지, 플라센티아, 터스틴, 빌라팍, 요바 린다시 등에도 예산이 배정됐다.
OC교통국 대렐 존슨 CEO는 “수질개선은 수백만 달러가 소요되는 일반 교통 개선 프로젝트와 달리 소규모 예산을 여러 도시에 배정함으로써 투자에 비해 훨씬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고 현재 카운티 내 해변가, 샌타애나 강 등 수많은 지역이 쓰레기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일부는 도로나 길가로부터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산은 2006년 승인된 판매세의 0.5센트를 교통개발에 사용하는 주민 발의안 메저M2에서 확보됐다.
<
최병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