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인우월주의자 폭력 분노…OC 주민들 시위

2017-08-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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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 및 우익단체들의 대규모 폭력시위로 3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한 데에 분노한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이 13일 올드 타운 오렌지에서 시위를 벌였다.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이 사태를 보고 그냥 집에 앉아있을 수 없었다’는 젊은이를 포함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이날 오후 통합 메시지가 담긴 피켓들을 들고 플라자 스퀘어 팍을 돌며 폭력 사태 후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비판하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 (트럼트 대통령은 14일에서야 백인우월주의자, KKK, 네오 나치를 비난했다).

한편 이날 오렌지카운티 뿐 아니라 LA, 리버사이드, 롱비치, 테메큘라, 레드랜드 등에서도 주민들의 시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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