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사에 한국 문화 교육
2017-07-19 (수) 12:00:00
문태기 기자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인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엘리스베스 노)는 오는25일부터 27일까지 시에라 비스타 중학교에서 어바인 공립학교재단과 칼스테이트 풀러튼과 공동으로 ‘페이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5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3일동안에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 및 고도로 성장한 현대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또한 한인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패널로 프로그램에 참석해 교사들과 토론의 시간을 통해 한국와 미국간의 교육환경과 문화적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엘리스베스 노 회장은 “참여하는 교사들의 프로그램 이해도와 호응이 뛰어나 매해 지원하는 선생들이 많고 대기자 명단이 있을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선생들을 위해 시온마켓으로 견학을 가서 직접 한국 마켓과 한국 음식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한인 학부모회는 이같은 체험을 통해서 가장 호응이 높은 메뉴를 선정해 교사들에게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의 한국 문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인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도 준비된다.

페이스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바인 통합교육구 소속 교사들이 한국 전통 북치기 강좌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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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