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하원 한국전쟁 재발 방지 촉구 결의문 채택

2017-06-23 (금)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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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하원은 22일 최석호 하원의원(68지구, 사진)이 발의한 ‘제2의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AJR 18)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는 6.25전쟁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으며, 다시는 제2의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안건은 2주내에 가주 상원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석호 하원의원 사무실측에 따르면 이 결의문은 상원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의문이 상하 양원을 통과하면 주지사의 서명이 필요가 없다.

한편 이 결의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그리고 관련된 모든 연방의원들에게 보내진다.

가주하원 한국전쟁 재발 방지 촉구 결의문 채택

최석호 의원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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