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금 5개 등 메달 9개로 최다 효자
▶ 야구 열악조건 이긴 쾌거…종합 4-5위 무난
지난주말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체전’에서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전후암)팀이 출전한 전 종목에서 매달을 획득하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다.
OC체육회팀은 ▲배드민턴-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2개 ▲보올링-금 1, 은 1, 동 2개 ▲족구-일반부 금, 시니어 동메달 ▲야구-금메달 ▲탁구-금 1, 동 1개 ▲아이스 하키-동메달 ▲농구-동매달등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OC야구대표팀은 연장 끝에 상대팀을 9대8로 누르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구팀은 경비를 절약하기위해서 21시간동안 운전해서 경기장에 도착해 선수들이 피로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 배드민턴 팀은 출전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은 9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체전에 출전한 미 전역 30개 팀중에서 오렌지카운티 팀이 9번째로 참가 선수가 많았다. 전후암 체육회장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오렌지카운티 선수들에게 더 많은 서포트를 해주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선전해 주었다”며 “이번 체전을 통해서 오렌지카운티 체육인들은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후암 회장은 또 “당초의 예상을 뒤업고 오렌지카운티 팀들이 메달을 인정하는 출전 전 종목에서 각종 메달을 따서 너무나 기쁘다”며 “참가에 앞서 기대했던 종합 성적 4-5위는 무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후암 회장에 따르면 이번 미주 체전의 점수 계산이 잘 못되어서 다시 계속 중이라서 19일 현재 오렌지카운티 팀의 종합 순위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재미대한체육회의 안경호 회장은 “성적 인수 과정에서 중앙 경기 단체와 종합상황실 간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정확한 성적 발표를 위해 전면 재검토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월요일 성적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4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OC체육회는 이번 미주 체전에 108명의 선수와 임원들을 파견했으며, 탁구, 족구,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야구, 보올링, 농구 등 7개종목에 출전했다.
한편 올해 달라스에서 열린 미주 체전에는 미 전국의 30개 지역 체육회에서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19개이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야구팀

금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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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