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
▶ 25일 필라 트리니티 에반젤리컬 루터란 처치
대구시립합창단이 1981년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미주 순회 공연에 나선다.
21일부터 5박8일 일정의 미주 순회 공연길에 오르는 대구시립합창단은 23일 오후 8시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 25일 오후 5시 필라델피아 트리니티 에반젤리컬 루터란 처치에서 각각 무료 공연을 펼친다.
안승태 상임 지휘자와 단원 50여명이 '한국합창의 미'(The Beauty Of Korean Chorus)라는 제목으로 브람스 '집시의 노래', 북유럽 합창곡, 김희조 편곡 '신고산 타령' 등 한국민요 합창곡,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한국창작 합창곡, 한국적 미사 음악인 '아시안 미사'(An Asian Mass)등을 선사한다.
무료 티켓은 링컨센터 홈페이지(http://www.lincolncenter.org)에서 예매해 16일부터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 박스오피스에서 찾으면 된다. 문의 929-255-5098(제이삭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