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운틴 밸리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추진

2017-06-01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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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틴 밸리 시가 160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의 조닝을 변경해서 주택, 소매업소,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개발하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파운틴 밸리 크로싱스 플랜’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 10일 시 도시개발위원회를 통과되어 시의회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게 됐다. 이 위원회는 약간의 수정과 함께 잠재적인 소음, 오염, 안전, 인프라 등을 분석한 환경 조사 리포트를 승인했다.

이날 미팅에서 이 위원회는 하우징을 이한 주차 공간을 늘이고 빌딩을 4층으로 제한하고 건물의 최대 길이를 300피트에서 200피트로 줄이고 빌딩내에서 전기 시너지 사용을 금지 시키는 방안을 권고했다.


이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구역은 탤버트, 엘리스 애비뉴, 샌타애나 리버, 워드 스트릿 등으로 101채의 프로퍼티가 있으며, 405프리웨이로 양분해 있다. 이 구역은 시에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소유주들이 자유롭게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북동 코너에 시에서는 부족한 식당, 소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등 ‘메인 스트릿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도기개발 빌딩국의 매트 모젠센 디렉터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어온 이 프로젝트는 이 구역을 산업 지구로 개발해서 막대한 수입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지역의 재산세 수입은 낙후된 프로퍼티로 인해서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구역은 투자를 끌어들여서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하우징 건설을 위해서 개발업체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래층이 상가인 주상 복합 단지를 짓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 위원회의 결정에 앞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했으며, 20여명의 주민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일부 주민들은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교통 혼잡이 야기되고 로컬 학교들이 과밀학급이 될 수 잇다고 우려하고 있다.

로컬 운동가 킴 콘스탄틴은 이번 플랜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제출된 환경 보고서는 법률적으로 불충분하다”며 “계속해서 반대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주민들은 이 구역을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조성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 주민 매트 테일러는 “시 직원들은 공들여서 만든 이 프로젝트는 상당히 가치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운틴 밸리 시의회는 도시개발위원회를 통과한 이 안건을 내달 미팅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파운틴 밸리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추진

파운틴 밸리 시가 조닝 변경을 통해 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구역<파운틴 밸리 시>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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