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명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30일까지 맨하탄 텐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황 작가는 캔버스에 해골, 현대인의 모습을 그려서 우리에게 사색 대상으로서의 죽음, 내면의 공허함을 외면의 화려함으로 포장하려는 현대인의 슬픈 초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황 작가는 경기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2000년 프랑스로 가 프랑스 국립 디종 보자르 예술대학에서 조형예술학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대 예술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소 43A West 13th Street New York 문의 212 645-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