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지역 집값 전국 평균의 3배
2017-03-30 (목) 12:00:00
오렌지카운티에서 매매되고 있는 평균 주택 가격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에 비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미부동산협회는 오렌지카운티 주택 판매가는 인구와 고용현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미국 평균 주택 판매가 보다 3.14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협회 분석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근로자들이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많고 채용 역시 활발해 신규인력 유입이 지속적인 편이나 이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수의 신규 주택만 건축되고 있어 주택 가격이 매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협회는 또 오렌지카운티 신규 주택의 경우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고급주택만 신축되는 점도 문제점으로 볼 수 있으며 이 같은 현상에 따라 오렌지카운티 신축 주택의 경우 지난 20년간 전국 평균에 비해 28% 상당 높은 가격에 판매돼 왔다고 분석했다.
한편, 협회는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지난 20년간 기술 분야 전문가 등 높은 임금을 받는 화이트칼라 인구 유입이 집중됨에 따라 주택을 매입하고자 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자연스레 가격이 상승한 요인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