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인절스 트레인 운행 개시

2017-03-30 (목) 12:00:00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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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1일 LA다저스와 프리 시즌 경기때

▶ 정규운행 내달 7일부터

에인절스 트레인 운행 개시
LA 에인절스 구장까지 운행되는 익스프레스 트레인(사진)이 라이벌인 LA다저스와의 프리 시즌 경기가 열리는 30, 31일 운행된다.

이 트레인은 ▲남쪽라인-LA 유니언스테이션에서 놀웍, 부에나팍, 풀러튼을 거쳐 에인절스 경기장 ▲북쪽라인- 오션사이드역에서 출발해 샌 클레멘테, 샌후안카피스트라노, 나구나니겔, 어바인, 터스틴, 샌타애나, 오렌지를 거쳐 에인절스 구장 ▲서쪽라인-페리스역에서 출발해 모레노밸리와 UC리버사이드를 거쳐 웨스트코비나와 오렌지역에서 정차한 뒤 에인절스 구장에 도착 등 3개의 노선이 있다.

이 트레인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성인 왕복 7달러, 시니어와 장애인은 6달러, 6세부터 18세 청소년의 경우 4달러, 어른과 동승하는 5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오렌지카운티교통국(OCTA)과 메트로링크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트레인은 올해가 7년째로 에인절스 구장 일대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OCTA 에릭 카펜터 대변인은 “에인절스 구장을 왕복하는 에인절스 익스프레스 레일은 경기장 일대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2011년에는 2만여명을 수송하고 2015년에는 5만여명, 그리고 지난해에는 4만2,000여명의 야구팬들이 에인절스 특별 열차를 활용한 바 있다”고 말했다.

카펜터 대변인은 이어 “지난해 탑승객이 감소한 이유는 구단 성적 저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 구단 성적이 우수할 경우 보다 많은 탑승객들이 에인절스 익스프레스 레일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OCTA는 오는 4월 7일 오후 4시 30분 에인절스 익스프레스 트레인 정규노선 운행에 맞춰 어바인 메트로링크역에서 콘서트와 경품증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AngelsExpress.net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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