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관 증축 내년 여름 완공

2017-03-17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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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초 착공… 1층 오피스 2층 미팅룸의 현대식 건물

한인회관 증축 내년 여름 완공

김종대(선 사람) 한인회장이 한인회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OC한인 회관 증축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OC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15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올해 6월말이나 7월초 회관 증축을 위한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관 증축은 ▲3?4월-설계사 결정 및 구체적인 설계 도안 마련 ▲5월-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 ▲6월-증축 공사에 필요한 모든 허가 완료 ▲6월말?7월초-10개월에서 1년 일정으로 착공해 내년 여름(6-7월)경에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인회측은 한인회관을 2층으로 증축할 예정으로 1층에는 오피스 10개와 도서관이 들어서는 북카페, 2층에는 한인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중, 소, 대형 미팅룸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동안에 한인회와 노인회는 대형 콘테이너를 임대해서 임시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현재 한인회관 증축 설계 회사를 정해 놓은 상태로 조만간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에는 현대식 한인회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인회관에서 한인커뮤니티에서 열리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들을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대 회장은 또 “한인회관 증축에 총 150만달러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현재 100만달러는 확보되어 있는 상황으로 재외동포재단에서 30만달러가 지원되면 20만달러만 더 있으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한인회에서 현금으로 확보하고 있는 건립 기금은 81만7,820달러로 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 기금 25만달러를 합치면 106여만달러이다. 한인회는 오는 6월8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기금모금 디너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OC한인회 이사회는 개인 사정으로 사임의사를 밝힌 이정자, 잔 노, 정민주 이사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한인회 (714)530-481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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