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직원 287명에 해고 통지서

2017-03-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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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애나 교육구 위원회 학생 수 줄어 비용 감축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미팅을 갖고 다음주부터 교직원 287명에게 다음주부터 해고 통지를 보내는 안건을 4대1로 통과 시켰다.

이에따라 교직원들은 오는 15일 해고 통보를 받을 예정으로 청문회를 통해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이 교육구는 9년전까지만해도 등록 학생수가 5만4,600명이었는데 현재 5만명으로 감소했다.

다이드라 파웰 대변인은 “만일에 학생들의 등록수가 줄어들면 교직원 수도 이에 맞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5월에 발표될 예정인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예산안이 변경되거나 또는 교육구를 떠나거나 은퇴하는 직원들이 많을 경우 해고 조처가 취소될 수도 있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는 지난 2010년이후에 교직원들을 해고 시킨 적이 없다. 샌타애나 교원노조의 바바라 피어슨 회장은 “우리의 주요 목표는 모든 사람들의 일자리를 지켜주는 것”이라며 “우리는 해고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해고 통고를 받을 예정인 교사들은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100명, 중학교 교사 50명, 고교 교사 47명, 유치원에서 12학년가지 특수 교육 교사 21명, 임시 교사 70명, 부 교장과 프로그램 스페셜리스트 등이다.

바바라 피어슨 회장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에서 해고 통보에 직면한 통합교육구는 샌타애나 통합교육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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