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년 총기 위협 경찰 “생명에 위협 느꼈다” 주장
2017-03-02 (목) 12:00:00
지난주 애나하임에서 13세 소년을 총기로 위협한 LA경찰국 경관은 사건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취한 행동이라고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발표했다.
경찰측 변호사는 사건 발생 당시 소년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13세 소년이 ‘나는 당신을 소송 하겠다’(I am going to sue you)라고 말한 부분을 ‘나는 당신에게 총을 발포하겠다’(I am going to shoot you)라는 의미로 이해했으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경관을 협박한 혐의로 애나하임 경찰국에 의해 검거돼 오렌지카운티 소년원에 수감됐다 석방된 소년들의 경우 아직 혐의점이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시위에 가담한 지역 주민 300여 명 중 미성년자를 포함한 23명이 추가적으로 체포되며 점차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사건 현장에 있던 비번 경관의 실명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LAPD에서 근무한지 5년 미만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