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템플 토탈 오토바디 “전문가 영입 등 완벽한 정비 위한 투자·노력”

2017-03-02 (목) 12:00:00 조원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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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맡긴 고객에 렌터카, 24시간 토잉 서비스 제공

템플 토탈 오토바디 “전문가 영입 등 완벽한 정비 위한 투자·노력”

템플 토탈 오토바디에서는 차량과 SUV, 트럭 등 모든 제조사의 자동차 수리를 완벽하게 해준다.

LA 한인타운에서 동쪽으로 템플 스트릿을 따라가다 보면 자동차 박사 40년 경력의 베테런 바디맨 최용웅 대표가 운영하는 템플 토탈 오토바디가 나온다.

한국에서부터 정비사 기술을 연마해 경력과 내공이 풍부한 최용웅 대표는 자동차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최고의 기술자다.

그렇다고 특별한 할인혜택도, 고객 유치를 위한 요란한 마케팅 이벤트도 없지만 최용웅 대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묵묵하고 정직하게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손님들이 더러 특별 할인이나 저렴한 가격에 차를 고칠 수 없냐고 물어보지만 손님의 생명과 직결되는 차량 수리를 허투루 할 수 없어 제대로 완벽하게 고치고 제값 받자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바디샵의 직원들이 수리한 차량을 항상 직접 마지막까지 점검하는 등 여전히 정비 현장의 최전선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한껏 발휘하며 차량을 진단하고 수리한다. 오히려 이런 최 대표의 정직함과 우직함이 손님들에게 믿음을 주어서일까 대부분의 손님들이 한 번 찾아와 차 수리를 맡기고 난 뒤 다시 정비를 맡길 일이 있을 때 스스로 찾아온다. 그래서 최 대표의 고객 대다수는 단골 고객이다.

템플 토탈 오토바디는 베테런 바디맨 최용웅 대표와 보험, 클레임, 행정처리 분야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공동대표 캔 조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 공동대표는 “최 대표와 함께 서로의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과 프로 의식을 가지고 합을 맞춰서 좋은 팀웍을 보여주고 있다”며 “내가 보험사와 고객 사이에서 필요한 서류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최 대표는 최선을 다해 손상된 자동차를 수리한다”고 밝혔다.
템플 토탈 오토바디 “전문가 영입 등 완벽한 정비 위한 투자·노력”

켄 조(왼쪽)·최용웅 공동 대표가 40년 노하우의 풍부한 경험으로 최상의 자동차 수리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또한 두 공동대표는 템플 토탈 오토바디를 운영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전문가를 고용하기 때문에 단순 노동자들이 아니라 직원 한명 한명이 전문가라고 자부한다.

조 대표는 “완벽한 정비에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전문가들을 불러 정비의 수준을 끌어올리며 직원들에게 기술을 끝없이 가르쳐 어떤 차량이 와도 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템플 토탈 오토바디는 수리 할 수 있는 차량의 스팩트럼이 넓다.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부터 SUV나 트럭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사고가 났을 경우 24시간 핫라인 토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사고 현장에서 후속 처리까지 신속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게다가 수리를 맡긴 고객을 위한 렌터카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어 차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또한 “자동차는 사고가 나면 피해가 크고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동차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소를 찾고 있다면 풍부한 경험과 전문 인력, 신뢰와 정직함을 자부하고 있는 템플 토탈 오토바디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2224 W. Temple St, LA
▲전화: (213)484-2224

<조원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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