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클리 합동법률사무소, 의뢰인 및 파트너 사은행사 열어

버클리합동법률 사무소의 에리카 버클리(왼쪽에서 두번째) 대표와 페이지 리 사무장(왼쪽)이 23일 열린 사은행사에서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북미 지역 한인들에도 널리 알려진 시애틀의 버클리 합동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 에리카 버클리)가 옛 의뢰인 및 협력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은행사를 열었다.
지난 23일 다운타운의 윙룩 박물관에서 열린 사은행사에는 버클리합동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과 직원들을 비롯해 옛 의뢰인 등 50여명이 참여해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눴다.
에리카 버클리 대표는 케이스 의뢰인 중 80%가 이민자들이라고 밝히고 “버클리 합동법률사무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민자 커뮤니티에 감사드리고 지난 1년간 열심히 일 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버클리 대표는 “앞으로도 버클리 합동법률사무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인을 비롯한 의뢰인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이 경품으로 내놓은 500달러 상당의 웨스틴 호텔 투숙권 추첨에서는 한인 서니 박씨가 당첨의 행운을 누렸다.
버클리합동법률사무소는 제임스 버클리 전대표와 딸인 에리카 버클리 현대표를 비롯해 에드워드 헤밍웨이, 에프렘 크리셔, 크리스틴 김, 로널드 엉거 등 6명의 변호사를 두고 있다. 이들 중 한인인 김 변호사는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한인 의뢰인들과 한국어로 상담하고 있다.
문의: (206)909-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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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