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관 2제…순찰 경관 바디캠 보급 증가 추세

2017-02-24 (금) 12:00:00 이우수 기자
크게 작게

▶ 터스틴·헌팅턴 비치·샌타애나 경찰국 도입 추진

오렌지카운티 관할 순찰 경관들의 바디캠 보급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러턴과 애나하임 경찰국은 지난 2015년부터 순찰 경관에게 바디캠 장착을 의무화시킨 뒤 이를 운용하고 있으며 터스틴, 헌팅턴비치, 샌타애나 경찰국은 최근 바디캠 도입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경관들의 바디캠 보급률이 높아지며 공권력 남용이 억제되고 시민들의 불안심리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풀러튼 경찰국의 경우 경관 제복에 착용되는 바디캠과 스마트폰을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촬영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본부에 복귀해 바디캠을 반납할 때마다 클라우드 저장장치에 해당 영상이 자동 업로드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애나하임 경찰국 밥 던 루테넌트는 “경관들의 바디캠 촬영은 출동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서 수사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바디캠 착용 시 시민들의 불만에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와 어바인시는 향후 1년 내 바디캠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라구나비치와 웨스터민스터시의 경우 바디캠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나타나 바디캠을 도입하는 오렌지카운티 경찰국은 앞으로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우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