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호프’ 복음 선교 방송 시작

2017-02-23 (목) 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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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AM 1540 라디오 서울 매일 오후 8- 9시까지

‘하와이 호프’ 복음 선교 방송 시작

14일 라디오 서울 스튜디오에서 하와이 호프 방송 시작을 알리는 인터뷰에 참가한 하기총 임원진들. 왼쪽부터 장세현, 황성주, 정정식, 박건일 목사

하와이 기독교총연합회(회장 정정식 목사 이하 하기총) 소속 교회들이 힘을 모아 AM 1540 라디오 서울을 통해 ‘하와이 호프’ 선교 방송을 시작한다.

3월부터 주 7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동포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송을 시작한다.

‘하와이 호프’ 방송은 하와이 지역교회 부흥을 꾀하고 동포사회 복음화를 위해, 특히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더하기 위해 하기총 소속 7개 교회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1시간 방송을 진행해 간다.

‘하와이 호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7개 교회 관계자들은 “매일 저녁 1시간 동안 기독인들의 일상과 복음, 성가곡 찬양, 교계 소식 등을 일반인들과 폭넓게 함께 나누며 궁극적으로 하와이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기대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갈 것” 이라며 동포들의 많은 청취를 당부하고 있다. 하와이기독교총연합회는 현재 하와이에는 한인 70여개 교회에 3,500여명의 성도들이 등록해 있는 것으로 집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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