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페이스북 이용, 다양한 신학적 교육 포럼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채팅방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지역 언론이 1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PCUSA가 매월 진행하는 페이스북 라이브 포럼은 기독교의 리더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신학적 주제들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PCUSA의 프란시스 대변인은 “실시간 채팅형식으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주제 강의와 함께 관련 Q&A를 볼 수 있다”며 “여러 종교적 관점을 가진 참석자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새로운 관계들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릭 우포드 PMA 부회장이 성경의 레위기 19장과 마태복음 25장을 본문으로 ‘이방인 환영하기’란 주제방송을 마친 상태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