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베드 렌트비 2,200달러·1베드 1,500달러, 저소득층 “아파트 구하기 힘들어”
2017-02-15 (수) 11:49:02
▶ 2베드 렌트비 2,200달러·1베드 1,500달러
▶ 올해 2~3% 오를 듯
샌디에고 카운티 아파트 임대료가 2,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아파트협의회(SDCAA)에 따르면 2베드 평균 임대료는 2,200달러, 1베드는 1,500달러 이상까지 상승했다.
SDCAA의 몰리 커클랜드 대변인은 “중산층 주민들이 가격 부담이 적은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이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 후 “이로 인해 저소득층의 임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임대료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은 중상류층들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환경이 좋은 중부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중부 지역과는 달리 북부 지역이나 남부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서민들의 가격 부담이 덜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파트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는 것이다.
아파트 협의회에서는 올 한해 아파트 상승폭은 전년도의 3~4%에서 2~3%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