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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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 역할 감당해야”

2017-02-14 (화)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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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베다니교회 부흥회

박완중 목사 초청 부흥성회 및 엘림 목회자 세미나가 8일부터 12일까지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베다니교회(노요셉 목사)에서 열렸다. 부흥회는 성경의 마태복음 24장 45절을 본문으로 ‘신부단장’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이 집중 조명됐다.

박완중 목사는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비밀, 큰 은혜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다시 오심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는 성령으로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세상에서 빛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고 계속해서 종말의 때에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엘림 세미나에서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국의 실재에 대한 박완중 목사의 강의가 있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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