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와 한인기독실업인협회(CBMC) 동부연합회(회장 박성환)는 26일 애난데일에서 신년 합동하례식을 갖고 올해 사업추진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성 회장은 “교협과 CBMC는 오랫동안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들에 CBMC가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박성환 회장도 “교회협의회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할 것”이라며 “CBMC는 계속해서 복음이 사업현장 속에서 전해지는 일에 올해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단체는 4월16일 토마스 제퍼슨 광장에서 개최되는 부활절연합새벽기도회와 5월12일 열리는 CBMC CEO 스쿨, 7월 열리는 고구마 대성회등 행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하례식에서 CBMC 총연은 교회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워싱턴 DC 바이블 뮤지엄 건립모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