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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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노력해야”

2017-01-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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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토회 8차 천일결사 회향식

워싱턴 정토회는 15일 8차 천일결사 회향식과 시무식을 메릴랜드 벨츠빌 소재 법당에서 열었다.

회향식은 지난 1993년부터 30년 기도의 원을 세워 만일 (10,000일)을 시작해 천일과 백일마다 기도회향을 하고 새롭게 입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회향식에서는 지난 2014년 3월에 서원한 불자들의 3년 기도를 마무리 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진 시무식에서 법륜스님은 영상법문을 통해 “행복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 정토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행복해야할 것”이라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교와 소속을 불문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토회는 워싱턴법당(4361 Aitcheson Rd. Beltsville, MD 20705)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버지니아 법회(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는 매주 일요일과 매달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법륜스님의 영상 법문으로 진행된다.

문의 (301)346-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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