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심장(4) - 심장판막증

2017-01-18 (수) 08:34:05 권진열 <혜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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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장은 4개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혈액은 좌심방, 좌심실, 대동맥, 하대 또는 상대 정맥, 우심방, 우심실, 폐동맥, 폐, 폐정맥, 좌심방의 경로를 따라 흐른다. 심장은 4개의 방과 양측 심실 출구 사이에는 미닫이 문과 같은 판막(valve)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우심방(atrium)과 우심실(ventricle) 사이에 삼첨판막(tricuspid valve)이 있고,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폐동맥 판막(pulmonary valve)이 있다.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승모판막(mitral valve)이 있고,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는 대동맥 판막(aortic valve)이 있다. 심장판막의 역할은 심장 내에 위치하여 혈액이 흐른 후 반대 방향으로 흐르지 못하게 역류를 방지하는 것이다.

심장판막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판막의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군을 말하며, 협착증과 폐쇄 부전증의 두 가지로 나뉜다. 판막 협착증(stenosis)은 판막이 좁아져서 제대로 열리지 못해서 이를 통한 혈액의 흐름이 원활히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판막 폐쇄부전증(insufficiency)은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피의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혈액의 역류가 일어나는 상태이다. 통계에 의하면 대동맥 판막질환이 60%가 넘고, 승모 판막질환이 14%이고, 폐동맥 판막질환과 삼첨판 질환은 비율이 적다고 되어 있다. 승모판막 질환의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삼첨판막 폐쇄 부전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때 심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므로, 호흡곤란(Shortness of Breath), 무력감 또는 어지러움, 가슴의 흉부에 무거운 것을 올려 놓은 것 같은 불편한 감각,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렁벌렁 움직이는 느낌, 발목이나 종아리에 부종, 복부가 가득한 느낌, 부정맥(irregular pulse), 심부전(heart failure) 등이 발생하게 된다.

뇌신경조절 SNC요법으로 심장판막증이 개선된 사례를 소개한다. 양방의사가 개선시킨 75세 여자 환자의 사례이다. 이미 심장수술을 하여 인공판막을 하신 분인데, 가슴 부위의 통증이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palpitation)이 있으며, 맥박이 불규칙한 부정맥(irregular pulse)이 있다. 심전도상으로도 맥박이 불규칙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로 인해 어깨가 아픈 등의 증상이 있었다.

심장판막에 작용하는 가운데 손가락에 있는 T3-T4 원격조절 point에 컨트롤러로 중점적으로 자극하여 진료했다. 첫 진료 후 가슴과 어깨 통증이 감소되었다. 두 번째 진료 후 통증이 대폭 감소되었다. 심전도검사(electrocardiography) 확인 결과 불규칙한 맥박도 규칙적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이미 심장관련 수술을 받았더라도, 뇌신경조절 SNC요법을 실시해 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함을 임상에서 경험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얼마간 시간경과후 다시 맥박이 불규칙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진료를 받으면 또 정상 맥박으로 바뀌기를 몇차례 반복한다. 몇차례 진료를 받으면서 불규칙하던 맥박의 빈도수가 점차 줄어들어 결국 안정된 맥박을 유지하게 된다.

문의 (301)922-9239
www.NerveControlSNC.com

<권진열 <혜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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