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로우헤드골프클럽’, 신년 맞이 첫 화요 골프 모임

2017-01-16 (월)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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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회장에 변무성씨

‘애로우헤드골프클럽’, 신년 맞이 첫 화요 골프 모임
올해로 창립 29년을 맞이한‘ 애로우헤드골프클럽’ (회장 변무성)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치노 힐스 소재로스세라노스 골프코스에서 신년 첫 화요 골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무성 신임 회장은 “애로헤드 골프클럽은 1988년 창립한 이래, 29년 동안 골프 동호인을 중심으로 친목을 다지는 차원을 넘어,큰 관심을 갖고, 사회봉사도 실천해왔다”며“ 인랜드 지역 내 모범적인 한인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애로우헤드골프클럽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영광과 함께 책임감이 무겁다”고 말했다.

변무성 회장은 또 “창립이래 이웃LA 지역과 로렌하이츠 지역내 여러골프 클럽과의 클럽 대항전에서 여러 차례 무패 신화를 이어 온 실력있는 클럽이다”며 “지역사회에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장학재단설립으로, 그동안 연인원 2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므로써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준 뿌듯한 자부심도 크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앞으로 매주 실시하고있는 화요골프은 물론, 매월 셋째 주예정된 토너먼트도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최적의 골프장 이용료와 다양한 게임 방식을 운용할 작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변 회장은 또 일 년에 한번 시행하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 대회에 관하여 “모든 한인 골퍼들에게 오픈하여 명실상부한 사회 봉사하는 모범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 하도록 노력하고, 중단된 클럽 대항전도 부활시켜 지역 한인들 모두 함께 우정과 친목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애로헤드 골프클럽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누구든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부부회원을 위하여 여성 골퍼들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변무성 회장은 뉴스타부동산 그룹 부사장 겸 뉴스타 장학재단 이사,CAR(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과 NAR(미국전국 부동산협회) 정회원으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한편, 황해도민회 회장, LA 민주 평통 남북교류분과자문위원 및, LA 동부 한인회 사무총장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취미로 뉴스타 토요 산악회 등반 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애로운헤드골프클럽과 장학재단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변무성, 장학재단 이사장 김재수, 감사 김종호, 김민도, 강준희, 부회장 김경호, 토니 김; 사무총장 추연묵, 경기위원장 이화수, 상임고문 이경근, 차성주, 임용, 이동명, 김영진, 오명진, 자문위원 채덕진, 백귀현, 장희진, 유재천, 김원규, 제임스 오, 더글러스 오씨 등이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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