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 해를 보내며

2016-12-22 (목) 08:21:55 오일환 포토맥 문학회 포토맥,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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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아쉬움과 후회와 번민
생각이 깊어지나 봅니다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웃
감사의 마음 샘솟습니다
이해가 가기 전 오해는 풀고
내밀지 못한 손이 있다면
감싸주고 화해의 악수를
청해야 하겠습니다
편견으로 다가서지 못한 서로에게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위로 말 한마디
서로서로 손을 잡아야겠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나보다 추운 모습으로
겨울을 나고 있음을
기억 하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나누는 마음
작은 정(情)으로
향기를 품겠습니다

<오일환 포토맥 문학회 포토맥,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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