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로만 듣던 떡 케익, ‘올리비아 떡방’ 입소문

2016-12-14 (수) 0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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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장식 떡을 직접 구입

말로만 듣던 떡 케익, ‘올리비아 떡방’ 입소문
한인들에게 즐겁고 기쁜 날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다. 바로 떡이다. 이민생활에서 떡은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특별한 음식이기도 하다. 한류열기 뜨거운 이곳 하와이에서 최근 한국의 떡이 천연 식재료의 색을 더하고 디자인을 가미해 보기좋고 맛도 좋은 신세대 떡집이 문을 열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로 키아모쿠 스트릿에 위치한 이코마켓 내에 새롭게 문을 연 올리비아 떡방. 꽃장식으로 화려하게 단장된 떡 케익, 한국의 단청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의 송편과 바람떡 등은 생일이나 기념일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비장의 무기이다. 우리의 전통 떡이 얼마나 화려하게 변모하고 있는지 직접가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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