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궁화합창단 33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개최

2016-12-14 (수) 04:25:39 손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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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합창단 33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개최
무궁화합창단 33주년 기념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한인기독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83년 창단이래 무궁화합창단을 이끌어 온 강영기 단장이 은퇴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피아노를 전공한 이청행 교수의 지휘로 열린 첫 음악회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들은 물론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음악을 통한 송구영신의 시간을 함께했다. 하와이 한인사회 유일의 합창단으로서 매년 기념음악회를 열고 있는 무궁화합창단은 이날 성가곡과 민요,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과 피아노 독주를 선보이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손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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