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뉴저지 교계 구국 기도회 잇달아

2016-12-09 (금) 07:29:42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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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이어 뉴저지에서도 혼란스런 정국에 휘청거리는 한국을 위한 구국 기도회가 열린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국 목사)는 12일 오후 8시 잉글우드(147 Tenafly Rd. Englewood)에 있는 뉴저지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안명훈)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문의는 201-816-1284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4시에는 뉴욕의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가 건국 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지회장 안창의 목사)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와 공동 주최하는 구국 기도회를 겸한 시국 강연회<본보 12월9일자 A14면>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나라를 걱정하는 동포들의 개교회 단위 기도회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퀸즈 엘름허스트의 뉴욕한빛교회(담임목사 윤종훈)는 11일부터 16일까지 자정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다. 교회는 자정기도회에 앞서 오후 10시부터 개인 기도를 시작으로 자정을 기해 한국을 위한 기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juliannelee@koreatime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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