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토 동물병원, 중성화 수술·피검사 등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

2016-12-08 (목) 0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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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주사, 이빨 스케일링 250달러에 패키지 시술도

샤토 동물병원, 중성화 수술·피검사 등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

샤토 동물병원의 다이에나 성 원장이 반려견·반려묘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예방접종부터 수술, 그루밍까지한곳에서 해결하세요”
사랑과 정성으로 애완견과 애완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샤토 동물병원(원장 다이앤 성)이 지난 9월LA 한인타운의 6가와 샤토 플레이스 코너에 그랜드 오픈했다.

샤토 동물병원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매주 금요일 20% 할인된 가격에 중성화 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항생제 주사, 정맥주사, 진통제주사 및 이빨 스케일링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250달러에 시술하고 있다.

또, 4세 이상의 중년 애완견과 애완묘에게 권장하는 피검사를 50%할인된 가격인 57.50달러에 추가비용 없이 시술하고 있어 애완동물을 기르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피검사는 간수치나 콩팥 수치, 당뇨, 백혈구 및 적혈구의 수치를 진단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콩팥이나 간질환 등을 미리 파악해 수술 중에 올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데 용이하다.


샤토 동물병원은 타운 내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전문 적으로 치료하는 동물병원으로 반려동물의 개월 수에 맞춰 고 퀄리티의 다양한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반려견의 경우 태어난 날로부터 6주에서 8주 사이에 백신접종을 시작해 14주에서 16주가 될 때까지 3회에서 4회 정도 접종을 한다. 샤토동물병원은 반려견에게 간염, 디스템퍼 바이러스, 파보 바이러스, 파라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DA2PP 백신’과 ‘케널 코트 백신’및‘ 광견병 백신’ 등을 주사하고 있다.

성 원장은 “특히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사량이 50%에 달해 감염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파보 바이러스 주사의경우 지역마다 주기적으로 맞추어야 하는 시기가 다른데 LA 한인타운의 경우 1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반려묘도 반려견과 마찬가지로 태어난 날로부터 6주에서 8주 사이에 백신접종을 시작하며 총 3회정도 접종을 한다. 성 원장은 고양이의 경우 에이즈와 백혈병 검사를필수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FIV(고양이들끼리만 옮길 수 있는 에이즈)에 감염된 길고양이들이 많아 모체나 부체로부터 감염되어 태어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루키미아 바이러스로 불리는 바이러스성 백혈병은 침으로도 쉽게 감염되어 심하면 림프종 암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어 초기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전했다.

샤토 동물병원은 최고의 장비를 갖춘 수술실, X-ray실, 피검사 실 및 고양이·강아지 전용 진료실이 있으며 병원 내에서 약 처방과 처방용사료 구매가 가능하다.

샤토 동물병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성 원장은 출퇴근시간 때문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2017년부터는 연장근무를 계획하고 있으며, 백신 전문 클리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소: 3130 W. 6th St. LA
▲전화: (213)352-1252
▲웹사이트: www.shattovet.com
▲페이스북: facebook.com/shatto.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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