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 청년 선교 축제 ‘지킴(GKYM•Global Kingdom Young Adult Mission Festival)’의 올해 대회에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소그룹 모임과 달란트쇼인 ‘지킴 갓 달란트’(GKYM's Got Talent)가 진행된다.

대회 동안 청년들이 그룹으로 나뉘어 교제하며 강의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지킴의 하이라이트였던 청년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도 올해는 1,2차 라운드를 통과한 10팀의 참가자들이 본선 경연을 치르는 형식으로 달란트쇼도 달라진다.

달라트쇼 참가대상은 올 해 대회에 등록한 일반 참가자이며 참가 종목은 복음을 전하는 찬양, 춤, 연극, 코미디, 연주, 마임, 기타 등이다.

제출한 비디오를 심사하는 1차 예선을 거쳐 20명을 뽑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2차 예선을 토론토는 12월10일, 뉴욕은 12월11일 치러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게 된다. 본선에서 1등은 한국 왕복 항공권, 2등은 IPAD 미니, 3등은 25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상금으로 받게 된다.

대회 등록은 지킴 사이트(www.gkym.org)에서 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참가비 300달러(숙식포함)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대회 장소는 로체스터에 있는 컨벤션 센터이며 컨벤션에 붙어 있는 하야트, 라디슨 호텔에서 숙소가 준비된다. 청년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으며 자녀동반 가정을 위해 지킴 키즈(GKYM KIDS)도 진행된다. 참가문의 917-922-7608, ROCHESTERGKY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