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막하는‘2016 한국현대판화전’에 출품한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모음.
판화를 사랑하는 작가들이 온 세상을 예술의 향기로 물들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회장 이영기)와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 주최로 오는 10~17일 개최되는 ‘2016 한국현대판화전’이다.
프린트(Print)를 사랑하고 좋아하는(Philo) 사람들의 모임인 필로프린트 판화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순수 미술을 사랑하고 삶 속에서 예술을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31명의 한국 판화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 참여작가는 강예스더, 국보은, 김경란, 김경옥, 김공수, 김기열, 김다슬, 김선영, 김성희, 김영수, 김혜경, 남유림, 노섭옥, 박성미, 변수옥, 서정화, 솔마로, 신혜영, 윤경선, 윤신희, 이영기, 이은, 이희경, 임지은, 장순만, 장이향, 장진봉, 정영희, 정춘자, 허동백, 황현화이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가 미국과 LA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예술성을 알리며 판화의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7시 문화원 2층 갤러리(5505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문의 (323)936-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