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엽 총영사, 미 합참의장 명의 특별공로상 전수
2016-10-27 (목) 12:51:37

<해리 해리스(오른쪽) 미 태평양사령관이 20일 미 합참의장 특별 공로상을 백기엽총영사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백기엽)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백기엽 총영사가 조셉 던포드(Joseph Dunford) 미 합참의장 명의 특별공로상(Distinguished Public Service Award) 및 메달을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으로부터 전수했다고 알려왔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백총영사가 한미동맹을 포함한 한미간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한미 양자 및 다자간 협력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총영사는 "미 합참의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한미동맹의 일선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태평양사령부측이 방위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준 덕분"이라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