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요• 라면 등 구호품세트 보내기 올 12월까지
▶ 10만불 목표로 한인 동참 호소

크로스선교회관계자들이 19일 북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일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윤상희 목사(이사), 김경찬 목사(부이사장), 이중직 목사(총무), 박지원 목사(코디네이터), 권준상 장로, 죠이스 리 목사. 조금숙 선교사, 이재민 사무총장
오클랜드에 본부를 둔 크로스선교회가 지난 8월 최악의 홍수로 큰 피해를 당한 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모금 활동에 나섰다.
크로스선교회는 19일 오클랜드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수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함경북도 지역주민과 어린아이들에게 구호품 세트를 보내기 위한 모금에 나선다고 밝히고 교회와 뜻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긴급 구호품 세트는 담요와 라면, 감기약, 지사제, 항생제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1인 가정은 30달러, 3인가 정 70 달러, 5인 가정 110 달러를 도네이션하면 된다. 크로스선교회 부이사장인 김경찬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는 “홍수 피해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어 시급히 도와야 할 상황”이라면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후원을 요청했다.
크로스선교회 이재민 사무총장은 “올 12월까지 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목표액은 10만달러”라고 말했다. 윤상희 목사(선교회 이사. 산호세밸리교회)는 “구호품 세트는 후원금으로 중국에서 일괄구입하여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으로 사랑의 실천을 강조했다.
크로스선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미국의 유명 제약회사로부터 무상으로 기증을 받아 12차례에 걸쳐 1억 3천만 달러의 의약품을 보낸바 있다. 특히 북한 수해민을 위해 12차와 13차분 의약품은 이미 컨테이너에 실어 보냈으며 14차분은 오는 31일 출발 할 예정이다.
크로스선교회의 북한 수해 피해 돕기 사역은 북가주를 중심으로 필라델피아, 뉴욕, L.A. 애틀란타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크로스선교회 연락처 (510)985-1003. 주소: 5235 Shattuck Ave. #A, Oakland, CA 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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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