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기로 소문난 홍삼과 녹용이 만났다. 세계 인삼 소매매출 1위 브랜드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 홍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정관장(KGC인삼공사)에서 내놓은 천녹삼의 인기가 뜨겁다.
원기회복용 약재로 널리 알려진 사슴의 뿔인 녹용과 엄선된 6년근 홍삼이 든 천녹삼은 특히 40~5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 난임 개선 효과, 염증 완화, 당뇨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는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녹용은 예로부터 신체 강장, 질병예방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료 선택에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KGC인삼공사는 천녹삼의 출시 2년 전부터 우수한 품질의 녹용을 조달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구매팀을 파견해 원료를 직수입하고, 7단계에 이르는 정관장 홍삼의 품질관리 기준을 녹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또한 천녹삼의 고급스러운 패키징도 눈길을 끈다. 작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과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천녹삼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한 KGC 인삼공사 미주법인장은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져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소중한 분께 드릴 좋은 선물을 찾고 계신 분들,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분, 건강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싶은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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