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주, 911 문자 서비스 실행

2016-10-20 (목) 1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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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민들도 긴급상황 시 문자를 이용해 911에 연락할 수 있다. 하와이 주는 미국에서 7번째로 911 문자 서비스를 실행한다. 하와이주 이외에는 버몬트, 메인, 뉴햄프셔, 인디아나, 노스 다코타, 뉴저지에서 실행하고 있다. 911 문자 서비스는 글자 수 160개로 제한되며 로밍모드나 서비스 제외지역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현재 AT&T, 티모바일, 버라이즌, 스프린트 통신사는 이용 가능하다. 911 문자서비스 이용 시 특히 위치를 말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영어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 문자 시스템 구축 비용은 400만 달러에 달하며 계속해서 업 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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