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등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첫 세계동문 축제 겸 미주 총회가 14일 오후 5시30분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위)24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하와이 세계동문축제에는 호놀룰루 부시장을 비롯한 하와이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동문회 개최를 축하했다.

15일에는 미주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해 동문합창단 공연을 하며 동포사회와 친교를 다지고 교회 부설 한인사회학교의 발전 기금도 전달, 미주총동문회 하와이 개최 의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