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폭탄 터트려 자살
2016-10-19 (수) 07:16:25
김판겸 기자
오클랜드 핼스클리닉 내부에서 파이프 폭탄을 터트려 1명이 자살하는 사건이 18일 발생했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30분께 오클랜드 산안토니어 지역의 핼스클리닉(1030 International Blvd)에서 폭탄이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증인은 오클랜드 경찰에게 휠체어를 탄 남성이 로비를 통해 들어왔고, 손에 파이프 폭탄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폭탄을 터트려 자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진 않았다며, 타인의 목숨을 노린 자살폭탄테러가 아닌 자살사건이라고 밝혔다. 알라메다 카운티 폭발물 제거반은 또 다른 폭발물이 주변에 있을지 몰라 수색을 벌였지만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숨진 사람이 어떻게 파이프 폭탄의 재료를 구했고, 제작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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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