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연례 암환우 위한 아동 크루즈’
2016-10-19 (수) 07:15:57
홍 남 기자
UCSF 베니오프 아동병원과 오클랜드 아동병원에서 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과 병원 스태프를 위한 '제4회 연례 암환우 위한 아동 크루즈' 행사가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열렸다.
약 200여명의 환우들과 스태프들은 대통령 요트로 알려진 포토맥호를 비롯해 10여대의 세일보트에 나눠타고 이날 아침 오클랜드 잭 런던 광장을 출발해 베이 브리지까지 갔다 돌아오는 항해를 하면서 베이지역의 경치를 만끽했다.
특히 포토맥호는 1934년 '떠다니는 백악관'으로 건조되어 1936년 USS 포토맥호로 명명되었으며 1945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대통령 요트로 사용됐었으며 현재는 오클랜드 잭런던 스퀘어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클랜드 경찰 소속 소형 고무보트 대원들이 참가해 세일보트들을 에스코트하면서 화려한 보트 조종 실력을 아이들에게 선보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에서도 화재진압선을 동원해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올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화재진압선이 세일보트 행렬 가까이 다가가 물줄기를 쏘아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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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