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만에 증가***작년비 10%
▶ 주원인 과속*주의산만 꼽혀
미국 내 10대들의 자동차 운전 사망사고가 최근 10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방정부의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0대 사망사고가 전년에 비해 10% 증가했다.
이같은 10대 사망사고의 주윈인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과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간 10대가 연관된 1만4,000건의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중 4,200건이 과속으로 조사됐다.
미국자동차협회(AAA)의 타마라 존슨씨는 부모들의 운전이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운전교관의 65%가 부모들이 자녀에게 지도하는 운전이 지난 10년 전 보다 형편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존슨씨는 "부모가 엄격한 운전 수칙을 정해 놓고 이를 자녀에게 따르도록 할 경우, 사고를 낼 확률이 적다"고 전했다. 10대들의 운전 사고 중 과속 다음으로는 주의산만이 2위로 꼽혔다.
3위는 도로의 위험 요소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사고를 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자동차 회사 포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10대 읍답자 3분의1이 18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답했다.
또 일부 주에서 18살이 되면 운전면허 취득 자격이 주어지는 것과 관련 10대 교통사고의 30%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