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이더스 라스베가스 이전 속도 붙었다

2016-10-17 (월) 07:09:34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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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장 자금지원안 네바다 주하원서 통과돼

라스베가스 시가 오클랜드 레이더스 풋볼 구단의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고 할 정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네바다 주하원이 레이더스 스타디움의 건설자금 지원안을 통과시켰다.

네바다 주하원은 지난 14일 투표를 통해 라스베가스 스타디움 건설을 위한 일부 자금인 7억5,000만달러를 관광세를 통해 조성한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6만5,000석이 들어서는 새 스타디움 건설에는 총 19억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나머지 자금은 카지노 재벌인 아델슨이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고, 레이더스가 5억달러를 내놓다는 방안이다.

한편 레이더스가 라스베가스로 옮기려면 32개 구단 중 24개 구단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달라스와 뉴잉글랜드 구단주들은 리그에 도움이 될 걸로 본다며 이전을 찬성하는 입장이다. 오클랜드 시는 이렇다할 공식입장이나 방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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