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 연주회

2016-10-13 (목) 06:41:48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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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음악 통해 순수음악 가치 함께 나눠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 연주회

지난 10일 산호세 새소망 교회에서 펼쳐진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의 단원들이 8중주를 통해 넬라 판타지아로 알려진 영화 ‘The Mission’의 주제가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하려는 젊은 전문 음악도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지난 10일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펼쳐진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는 지난 8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연주자들이 순수음악과 음악교육의 가치를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실현하기 위해 창단한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디렉터 이종현.강한솔) 단원들이 함께 했다.

베이지역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음악도로 구성된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는 이날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 받아온 '피아니스트'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레미제라블' '시네마 천국' '러브레터' 등을 비롯한 영화음악 10여곡을 연주,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단원들은 솔로와 듀엣은 물론 8중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성을 통해 클래식과 팝 재즈 등의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극적인 영화영상을 통해 익어가는 가을 밤 하늘에 아름다운 선율을 흩날렸다.

또한 이날 연주회는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 실황 중계도 펼쳤는데 영상을 상영한 이들이 1,000명을 넘을 정도였으며 지금도 계속 조회수가 올라간다고 한다.

이들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의 성과에 힘입어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연속적으로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포레스트 뮤직 소사이어티의 대표 장르인 클래식 공연과 연말연시 축하기념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주회에 함께 한 단원들은 다음과 같다.

▲피아노:강한솔 ▲바이올린:강지영•김준현•팀 입•엘레인 리 ▲비올라:안용주 ▲첼로:이종현•폴 현•박세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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