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범죄 등록 남성 또 범죄

2016-10-13 (목) 06:39:1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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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 여자아이 상대 강제 키스

성범죄자로 등록된 남성이 새로운 성범죄를 저질러 산마테오 카운티 감옥에서 1년간 복역하게 됐다.

산마테오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멘로파크에 거주하는 아담 조셉 데그로트(44)가 14세 여자아이를 상대로 음란 행위를 저질러 중죄혐의로 기소됐다.

산마테오 카운티 스티브 와그스태프 지방검사는 디그로트가 지난 6월15일 오후 6시가 넘어 샌드위치를 사러 가게로 걸어가던 여성의 팔을 잡고 끌어당긴 후 그녀의 뺨에 키스를 했다고 전했다. 디그로트는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그로트는 당시 이미 18세 미만의 아이를 성추행 한 성범죄자로 등록된 상태였으며 법원으로부터 5년의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였다.

디그로트는 자신의 앞마당에서 소녀가 지나가자 손을 흔들었으나 소녀가 그를 무시하고 걸어가자 그녀를 따라가며 담배를 피울 것을 요구하며 어디에 살고 있는지 물었다.

소녀가 거짓으로 주소를 대는 순간 키스를 하자 소녀는 빠른 걸음으로 벗어나려고 했지만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소녀를 따라갔다. 피해 소녀는 가게에 도착직후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으며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해 디그로트를 체포하게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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