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폭풍우에 ‘홍수’ 주의
2016-10-13 (목) 06:33:41
신영주 기자
▶ 샌드백 준비*나무쓰러짐 점검
▶ 해안가 높은 파도주의*서핑 자제
13일 노스베이에서 시작된 폭풍우가 14일(금)-16일(일)까지 이어지면서 홍수, 정전, 나무쓰러짐 피해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 기상청은 “14일 내리는 폭우로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어 출퇴근시간대 통행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특히 베이지역 힐에는 45-55mph, 해안가 주변지역에는 40-45mph의 돌풍이 불어 나무쓰러짐, 산사태의 위험을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강풍으로 정전이 발생해 고립될 수 있다”면서 거센 파도로 인해 해안가 절벽이 붕괴될 위험이 있으니 서핑을 자제하고 해안가 산책을 삼가할 것을 권했다. 또 홍수 위험이 높은 마린카운티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샌드백을 쌓아둘 것을 권장했다.
기상청은 센추럴 태평양에 형성된 태풍 송다(Songda)가 누그러들면서 베이지역에 폭우를 가져왔다면서 SF, 오클랜드 지역은 1인치 이상, 산타로사는 2인치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찰은 “건조기동안 도로에 쌓인 기름이 비가 내리면서 미끄러워 질 수 있으므로 운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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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