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죠이 리 양궁 아카데미 SV에 오픈

2016-10-12 (수) 07:38:25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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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금메달의 연금술사, 이기식 감독 운영

▶ 오는 15일 미션 시티 교회서 학생들에게 지도

죠이 리 양궁 아카데미 SV에 오픈

:지난 9월 더블린 소재 밸리 크리스천 스쿨에서 개최된 죠이 리 양궁 아카데미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에서 양궁 올림픽 메달의 연금술사로 널리 알려진 이기식 전 양궁 한국대표팀 감독겸 현 미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실리콘밸리에서 '죠이 리 양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산타클라라 소재 미션 시티 교회에서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해 Trial 및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는 미국 올림픽 감독인 이기식 감독이 직접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현역 프로양궁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문선애와 죠시 스미스 코치, 클럽 졸업생으로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한 Sean Chang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Joy Lee Archery Academy(USAA JOAD Club, National Training System)는 샌디애고, 롱비치, 애나하임 및 LA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양궁 클럽으로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제일 큰 규모의 양궁 교육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JLAA을 대표하는 이 감독은 한국 양궁 대표팀 1기생(1977) 출신으로 한국 국가 대표팀 감독시절 1988년 1992년 1996년 올림픽 양궁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따게 해준 감독이었다. 이 감독은 1997년부터 7년간 호주 대표팀에게 금메달을 선사한 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올림픽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 미국 대표팀을 세계 랭킹 2위 자리에 올려놓는 등 한국 출신의 대표적인 양궁 감독이다. 또한 16개 국어로 번역된 Total Archery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미국 남자 양궁대표팀을 이끈 이 감독은 최고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결승전을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감독은 미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면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양궁을 가르치면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자신감이 생기도록 이민 2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시작하게 된 주말 양궁 교실인 Joy Lee Archery Academy (JLAA)는 다년간의 운영 경험과 이 감독의 지도 아래 부인인 박하 대표팀 코치를 비롯한 15명의 훈련된 코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들이 가르치는 훈련방식은 미 국가 대표 팀을 가르치는 내셔널 트레이닝 시스템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JLAA "꾸준한 훈련을 통해 양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내셔널 랭킹을 얻을 수 있다"면서 "양궁 클럽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본원 학생들이 MIT, 스탠포드, 콜롬비아, 카네기 멜론, NYU, Naval Academy, Texas A&M 등 우수한 대학에 입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 리 양궁 아카데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10월15일 오후 1시~4시
▲장소:Mission City Church(1290 Pomeroy Ave., Santa Clara)
▲문의:http//www.joyleearcheryacademy.com/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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