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산호세 호카이도 부페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있다.[사진 재향군인회]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산호세에 위치한 호카이도 부페에서 열렸다.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지회장 이근안)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SF총영사관의 김지민 부총영사 이성도 동포영사 및 재향군인회원과 가족, 최경수 SV한인회 수석부회장, 안상석 SV체육회장, 남중대 전 SV한인회장 등 100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근안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 본국 재향군인회장의 기념사 대독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신 재향 군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재향군인 창설을 자축했다.
이어 그동안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조병철 해군부회장에게는 본국 재향군인회장의 공로휘장을, 6.25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민기식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산타클라라 시의원 7선거구에 출마하는 한인2세 캐빈 박 후보가 참석, 한인커뮤니티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소중한 투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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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