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성찬주일 맞아 한인교회 성찬식 잇달아

2016-09-30 (금) 07:53:38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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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은 세계성찬주일이다. 이에 따라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교회들도 이날 주일예배를 맞아 성찬식을 거행하고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성찬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퀸즈의 뉴욕한빛교회, 롱아일랜드의 아름다운교회, 뉴저지의 한소망장로교회 등은 한 주 전인 25일 주일예배 시간을 활용해 세계성찬주일까지 한 주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을 준비해 줄 것을 성도들에게 미리 권면했다.

한인 교단들도 공문을 발표하고 성찬에 대한 한인 기독인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한인연합감리교회(KUMC)는 여러 가지 이름의 성찬식과 초대 형식 및 성찬을 받은 후의 기도 등을 웹사이트(www.koreanumc.org)에 상세히 소개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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