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미션베이 해수면 상승
2016-09-28 (수) 05:11:53
김동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베이 지역 해수면이 높아져 거주민들의 위협을 방지할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베이지역 관리 및 발전위원회(BCDC)와 베이지역 도시개발 계획과 관련한 리서치를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SPUR는 26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발표를 통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방조제와 제방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시한 80페이지 상당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베이지역 해안가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지금의 추세로 변화가 진행될 경우 2050년경 강한 태풍이나 높은 조수의 흐름에 의해 쇼어라인 일대가 상당부분 침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래리 골즈밴드 BCDC 관계자는 “수위 문제는 느리지만 치명적으로 우리의 목을 죄어 오고 있다”며 “새로이 건설되는 사옥들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장, 주민들의 안식처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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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