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기금모금 만찬

2016-09-27 (화) 05:16:1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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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문화 존중하는 축제”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기금모금 만찬

24일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기금모금 만찬 관계자들이 진행을 도운 해양사관학교 생도들과 함께 했다. 왼쪽 4번째부터 윌리엄 김 국제만찬준비위원장, 에린 해니겐 솔라노카운티 수퍼바이저, 김영희 연합회장, 김지민 SF부총영사. [사진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회장 김영희)는 24일 저녁 발레호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2회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개최, 발레호시 발전과 자매도시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주류사회 인사들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약 2만7,000달러가 모금됐다. 발레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세계 6개 도시(노르웨이의 트론드하인, 일본의 아카시, 이탈리아의 라스페지아, 필리핀의 바기요,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한국의 충북 진천군)가 참가해 각국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연합회 이사들과 주민들의 도네이션 받은 소장품들을 옥션을 통해 현장 판매해 모금을 마련했다.

김영희 자매도시연합회장은 “각 자매도시위원회가 6개 국가와 활발히 교류를 펼치고 있다”면서 “서로 다른 민족의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이번 행사를 모든 주민들이 협력하는 축제로 승화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 시장과 김지민 SF부총영사, 사토시 일본 부총영사, 하이미 아스칼란 필리핀 부총영사 등 자매도시 결연 국가들의 공관장들과 발레호 시의원, 교육감, 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도시연합회 윌리엄 김(국제만찬 총괄준비위원장) 및 김은숙 이사가 진행을 도왔으며 한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는 지난주 발레호시를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 일행들과 내년 자매결연 15주년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자매도시연합회는 우정의 도시(Friendship City)로 선정된 중국과 한국, 괌, 멕시코의 도시들과도 상호왕래를 추진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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