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고기 헛, 코리안 바비큐의 새로운 명소

2016-09-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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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짐한 런치부터 대규모 파티까지

불고기 헛, 코리안 바비큐의 새로운 명소
LA 한인타운 윌셔와 킹슬리 코너에 위치한 ‘불고기 헛’(대표 크리스 강)은 ‘올 유 캔 잇 코리안 바비큐’가 신나는 이벤트가 되는 곳이다.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강 대표는 식품영양학 전공의 영양사로 오랫동안 일했던 실력자다.

6개월마다 메뉴 전반을 점검, 개발하고 건강식에 중점을 두며 손님 입장에서 기대하는 고기 질과 맛의 최고점을 찾고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줄리안 이 매니저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80명의 직원들이 손님을 모시면서 한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고기 굽고, 소스와 반찬과 곁들여 즐기는 한식 맛에 푹 빠지게 되고, 신나는 클럽 분위기까지 더해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불고기 헛은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인기다.

주중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선보이는 푸짐하고 착한 가격의 런치는 순두부, 돌솥비빔밥, 콩나물 육개장(각 7.99달러), 삼겹살 쌈밥 정식과 도시락 정식(각 9.99달러)이 준비되어 있다.

또 불고기 헛은 작은 파티는 물론, 40~50명이 앉을 수 있는 뱅큇이 3개나 준비되어 공간을 활용하면 100명 이상의 손님이 오게 되는 결혼식 피로연, 장례식, 성인식 등의 여러 이벤트를 치를 준비가 완벽하다. 생일 파티에는 서버들의 생일 축하 노래, 초코파이로 만든 케익까지 제공하고, 할로윈 때는 커스텀을 입고 신나는 축제를 벌일 수 있다.

올 유 캔 잇은 24.99달러, 17.99달러, 15.99달러로 선택의 폭이 넓고, 점심에는 2시간 무료, 저녁에는 4시간 무료 파킹이 제공된다.

▲주소: 3600 Wilshire Blvd., #100C, LA.

▲전화: (213)388-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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