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서 동성애 혐오 폭행 사건

2016-09-26 (월) 07:20:10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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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5명 집단 구타 후 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성애 혐오 폭행이 발생, 경찰이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SFPD에 따르면 24일 골든게이트 에비뉴와 필모어 스트릿 인근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사건과 관련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조사결과 뉴욕에서 베이지역을 방문한 두 명의 남성에게 흑인 5명이 다가가 동성애 비하성 욕설을 내뱉든 뒤 페퍼 스프레이를 눈에 뿌리고 구타하는 등 물리적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25~35세로 추정된 범인들은 피해자들이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 미니밴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된 남성들은 치료후 귀가 조치 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415) 575-4444, 또는 문자 수신번호 TIP411을 통해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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